2025.04.26 (토) 14:00창원 LG 세이커스창원 LG는 1차전에서 수비 집중력과 마레이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셈 마레이는 27점 13리바운드 3스틸로 팀을 이끌며,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고 결승 덩크까지 성공시켰습니다. 마레이의 컨디션 유지와 함께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점이 2차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하지만 3점슛(5/24, 20.8%)과 자유투(6/12, 50%) 성공률이 저조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외곽에서의 득점이 살아난다면 공격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LG는 1차전에서 복잡한 스크린과 투맨 게임 등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었으므로, 현대모비스가 이를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가 2차전의 핵심 포인트입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골밑 장악과 빠른 트랜지션을 통해 1차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프림은 골밑에서 강력한 공격을 펼쳤고, 1쿼터와 2쿼터에서 적극적인 속공으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실책(10개)과 수비 집중력 저하로 인해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현대모비스는 속공과 페인트존 공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후반 실책 관리와 수비 집중력 유지가 반격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LG의 전술적 변화를 잘 대응하고, 더블팀이나 로테이션 수비 등을 준비해야 2차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1차전에서 LG의 수비 집중력과 마레이의 맹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LG는 이번 경기에서도 조직적인 수비와 마레이의 중심 공격을 통해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3점슛과 자유투에서의 저조한 성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현대모비스의 빠른 공격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반면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골밑 공격과 빠른 트랜지션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후반 실책과 수비 집중력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LG에 또 다시 흐름을 내줄 수 있습니다.2차전은 LG의 수비와 리바운드, 실책 관리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LG가 마레이 중심의 페인트존 공략과 조직적인 수비를 이어간다면 우세를 점할 수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골밑 장악과 실책 최소화로 반전을 노려야 합니다. 1차전처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창원 LG 승핸디캡 창원 LG 승오버

2025.04.26 (토) 17:00선발 투수SSG : 드류 앤더슨(1승 2패 3.95)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LG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출산 휴가 이후 그야말로 무서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위력이 좋은데 3월 28일 키움 원정에서의 부진을 갚아주기에 딱 좋은 타이밍일 것이다.키움 : 케니 로젠버그(2승 3패 4.24)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젠버그는 홈 경기 절대 무적의 투구 내용이 무너졌다는 점이 더 치명적이다. 3월 28일 SS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워낙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타입인지라 기대치는 낮추는게 좋아 보인다.선발 : SSG의 우위불펜진SSG : 박종훈의 3.1이닝 3실점 조기 강판 이후 5.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혼자서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송영진은 진정한 히어로라고 할수 있을듯. 다만 조병현을 이번 경기에서 쓸수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노경은이 잘 해줘야 한다.키움 : 김선기는 3이닝 1실점으로 정말 몸비틀고 버티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석주는 리드를 날려버렸고 박윤성은 8회말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했다. 5이닝 3실점은 역시나 키움 불펜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결과물일 것이다.불펜 : SSG의 우위타격SSG :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조형우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점. 초반 엄청난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쉽게 갈수 있는 경기를 매우 어렵게 갔다는 말 외엔 하기 어렵다. 임시 외인 타자인 라이언 맥브룸이 과연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지는 조금 미지수일 것이다.키움 : 박종훈 상대로 주자를 쌓고 김태진이 3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제는 그걸로 끝이었다는것. 김태진의 홈런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조차 보여주지 못한게 전날 키움의 타선이었고 그게 엄연한 현실이다. 아마 이 흐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타격 : SSG의 우위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최근 NC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홈 경기에서는 더욱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이번 등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긴 이닝 소화가 다소 아쉬운 건 감안해야 한다.KT는 최근 무결점에 가까운 고영표를 앞세운다. 키움전에서는 9이닝 3안타 완봉승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4월 한 달간 22이닝 9안타 1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한화전 부진은 기억 속 저편으로 사라질 만큼 올해의 고영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선발 맞대결은 KT 쪽이 확실히 우위. 초반부터 고영표가 흐름을 잡는다면 경기 전체를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KT 승핸디캡 한화 승언더

2025.04.26 (토) 17:00선발 투수SSG : 드류 앤더슨(1승 2패 3.95)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LG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출산 휴가 이후 그야말로 무서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위력이 좋은데 3월 28일 키움 원정에서의 부진을 갚아주기에 딱 좋은 타이밍일 것이다.키움 : 케니 로젠버그(2승 3패 4.24)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젠버그는 홈 경기 절대 무적의 투구 내용이 무너졌다는 점이 더 치명적이다. 3월 28일 SS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워낙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타입인지라 기대치는 낮추는게 좋아 보인다.선발 : SSG의 우위불펜진SSG : 박종훈의 3.1이닝 3실점 조기 강판 이후 5.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혼자서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송영진은 진정한 히어로라고 할수 있을듯. 다만 조병현을 이번 경기에서 쓸수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노경은이 잘 해줘야 한다.키움 : 김선기는 3이닝 1실점으로 정말 몸비틀고 버티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석주는 리드를 날려버렸고 박윤성은 8회말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했다. 5이닝 3실점은 역시나 키움 불펜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결과물일 것이다.불펜 : SSG의 우위타격SSG :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조형우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점. 초반 엄청난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쉽게 갈수 있는 경기를 매우 어렵게 갔다는 말 외엔 하기 어렵다. 임시 외인 타자인 라이언 맥브룸이 과연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지는 조금 미지수일 것이다.키움 : 박종훈 상대로 주자를 쌓고 김태진이 3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제는 그걸로 끝이었다는것. 김태진의 홈런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조차 보여주지 못한게 전날 키움의 타선이었고 그게 엄연한 현실이다. 아마 이 흐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타격 : SSG의 우위SSG는 드류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운다. 출산 휴가 복귀 후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앤더슨은 LG전에서도 6.2이닝 3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주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구위와 제구 모두 살아나는 스타일이라 키움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절호의 타이밍을 맞이했다.키움은 케니 로젠버그가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직전 KT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무너지는 장면이 뼈아팠다. 무엇보다 홈에서는 강했지만 원정만 가면 힘이 빠지는 모습이 뚜렷해 이번 경기 기대치를 높이긴 어렵다.선발 대결에서는 확실히 SSG가 앞선다. 초반부터 앤더슨이 주도권을 잡는다면 키움은 반격 기회를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SSG 승핸디캡 SSG 승오버

2025.04.26 (토) 17:00선발 투수삼성 : 아리엘 후라도(1승 3패 2.7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후라도는 정말 운 없는 투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중이다. NC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금년의 투구 패턴을 고려한다면 QS 이상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NC : 이용찬(1패 10.5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0일 한화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용찬은 첫 등판에 비해선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구장 타는 타입인지라 이번 경기는 꽤 힘들것이다.선발 : 삼성의 확실한 우위불펜진삼성 : 김대호는 등판과 동시에 볼넷쇼를 하면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후 8.1이닝을 불펜진이 4점으로 막은건 정말로 고생 많았다는 말 외엔 하기 힘든 편. 그러나 양창섭과 이승민이 4이닝을 막은 뒤 쪼개쓰기로 불펜을 쓴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듯 하다. 시즌은 긴데 젊은 투수들의 어께가 갈리고 있다.NC : 목지훈은 또다시 3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여전히 제구가 문제. 이후 5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졌는데 손주환과 김시훈이 나란히 3점씩 허용한게 너무나 컸다. 투수들의 편차가 너무 큰 편인데 솔직히 전날 경기는 디아즈 1명에게 당한거나 마찬가지다.불펜 : 삼성의 우위타격삼성 : 10점중 디아즈 혼자 3홈런 7타점이었다. 다른 타자들은 그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는 역할만 잘 했을뿐. 대량 득점 다음날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실제로 그랬지만 김성윤과 디아즈가 투맨쇼로 경기를 살려냈다. 이는 이번 남은 시리즈의 어께를 가볍게 해주는 부분이다.NC :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볼넷으로 얻은 찬스를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한석현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렸다. 유독 라이온즈 파크에 오면 NC의 타선도 나름대로 힘을 내고 집중력이 올라가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다. 이제 투수들이 응답해야 할 차례다.타격 : 삼성의 우위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 2.70을 기록 중인 후라도는 롯데전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꾸준한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팀 타선과 불펜 지원이 아쉬운 탓에 승수 쌓기에 애를 먹고 있다. 올해 패턴을 봤을 때 NC 상대로도 6이닝 이상 퀄리티스타트(QS)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안정감이 돋보인다.NC는 이용찬이 다시 선발 기회를 잡는다. 한화전에서는 4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지만 첫 등판에서 크게 무너졌던 기억을 완전히 지우긴 어려워 보인다. 무엇보다 외야가 넓은 삼성 라이온즈 파크 특성상 이용찬이 긴 이닝을 버텨내기에는 쉽지 않은 여건이다.선발 매치업은 삼성 쪽의 확실한 우위가 예상된다. 후라도가 흐름을 잡는다면 경기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삼성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삼성 승핸디캡 삼성 승오버

2025.04.26 (토) 14:00 선발 투수KIA : 아담 올러(3승 1패 4.34)를 내세워 연패 저지를 노린다. 19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올러는 타자들 덕분에 패배를 면한 바 있다. 투구 내용은 거의 기대 이하라고 해도 좋을 정도인데 6일 LG 원정에서 보여준 6이닝 4실점을 재현할지는 조금 미지수에 가깝다.LG : 이지강(1승 3.86)이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19일 SSG 원정에서 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지강은 결국 비어버린 로테이션을 채울 후보로 낙점 받았다. 작년 두 번의 선발 등판은 모두 대실패였는데 이번엔 다른 결과를 보여줄지가 관건이다.선발 : 그래도 KIA의 우위불펜진KIA : 양현종은 다시금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4이닝 1실점만 본다면 좋은 결과지만 그 1점이 결국 결승점이었다. 가장 믿는 투수 중 하나인 조상우가 무너졌다는 점은 치명적인 부분. 정해영은 너무 많이 던졌다.LG : 손주영은 3.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이후 5.1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결국 역전승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왜 LG가 결정적인 우승후보인지를 전날 경기는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불펜 : LG의 우위타격KIA : 손주영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렸다. 돌아온 김도영은 대타 2타점 적시타로 자신의 위력을 유감없이 과시해 보였다. 문제는 이후 LG의 불펜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고 이는 시리즈 내내 그들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김선빈의 실책은...LG : 금년 정신을 못차리는 양현종 상대로 5점을 올렸고 동점 상황에서 조상우를 공략하면서 결승점도 올렸다. 물론 김선빈의 결정적 실책이 컸지만 거기까지 몰아갔다는 점이 LG의 현재 위력을 보여주는 부분. 이 기세는 시리즈 내내 이어질수 있을 것이다.타격 : LG의 우위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최근 두산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타선 덕분에 패배를 면했다.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투구 내용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6일 LG전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는 건 다소 모험일 수 있다.LG는 이지강이 오프너로 출격한다. SSG전에서는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현재 빈틈이 생긴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야 하는 입장이다. 작년 선발 등판 기록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나 이번에는 짧은 이닝 소화로 변수를 줄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선발 싸움은 불안 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안정성 면에서는 KIA 쪽이 살짝 앞선다.불펜에서는 흐름이 달라진다. KIA는 조상우가 무너진 충격이 뼈아팠고 정해영 역시 혹사 우려가 쌓였다. 반면 LG는 손주영이 무너지긴 했지만 이후 불펜진이 깔끔하게 반등하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경기 후반 흐름에서는 LG의 우위가 뚜렷하다.KIA 승핸디캡 KIA 승오버

2025.04.26 (토) 14:00 선발 투수두산 : 잭 로그(1승 3패 4.7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로그는 투구 내용이 기복이 있는 편이다. 4일 사직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유일한 승리를 거두었는데 해 떠 있을때의 투구가 좋은 투수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다.롯데 : 나균안(1패 3.91)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0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나균안은 그야말로 기대 이상의 버티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나은 편인데 낮 경기 투구가 그나마 더 나은 투수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선발 : 두산의 미세 우위불펜진두산 : 최원준의 5이닝 3실점 부진 이후 4명의 투수들이 4이닝동안 5실점하면서 무너졌다. 이런 경기에서 박치국을 등판시켜서 3실점으로 망가뜨리는건 역시나 투마카세라는 느낌이 들 정도. 투수 운용의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롯데 : 데이비슨의 6이닝 2실점 호투 이후 4명의 투수들이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정현수 이후 점수차가 벌어지자 승리조를 수납해버린건 대단히 현명한 운용일듯. 이제 남은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있게 되었다.불펜 : 롯데의 우위타격두산 : 데이비슨 상대로 원 찬스에서 2점을 올렸다. 그러나 롯데의 중계 플레이에 말리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게 결국 대패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패배할때 두산을 보면 결정적 한 방이 부족한데 한동안 이 문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롯데 : 그야말로 차근차근 두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나승엽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렸다. 홈 경기의 호조가 원정까지 이어졌다는 점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테이블 세터는 착실하게 자신들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타격 : 롯데의 우위두산은 잭 로그를 내세워 시즌 2승을 노린다. 최근 KIA전에서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시즌 전체를 보면 기복이 존재하지만 낮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좋아지는 경향이 뚜렷해 오늘은 기대치를 높여볼 만하다. 사직 원정에서도 한 차례 승리를 따냈던 기억이 있다.롯데는 나균안이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으로 버티며 인상적인 피칭을 했고 오히려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낮 경기에서는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이 더 안정되는 모습이라 쉽게 무너질 투수는 아니다.선발 매치업은 두산이 살짝 우세하지만 두 투수 모두 초반 기세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경기는 긴장감 속에서 서서히 무게추가 기울어질 전망이다.롯데 승핸디캡 롯데 승오버

2025.04.26 (토) 14:00선발 투수세이부 : 스미다 치히로(3승 0.7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둔 스미다는 이번 시즌 그야말로 개화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작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었지만 낮경기가 살짝 약하고 오릭스가 모이네로를 공략하는등 좌완 상대로 강하기 때문에 이 점은 변수가 될수 있다.오릭스 : 앤더슨 에스피노자(2.4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7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에스피노자는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르지 않는 편이다. 작년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13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았지만 낮 경기시 투구 내용이 조금 흔들린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선발 : 세이부의 미세 우위불펜진세이부 : 이마이 타츠야는 7이닝을 완벽히 막아냈다. 그러나 마무리 타이라 카이마는 2실점으로 승리를 날려버렸고 셋업 사토 슌스케는 연장전 진입과 동시에 무너지면서 경기를 날려버렸다. 승리조가 무너진 후유증을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오릭스 : 쿠리 아렌은 6이닝 2실점으로 소임을 다했다. 이후 4이닝을 불펜이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결국 역전승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불펜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건 정말로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불펜 : 오릭스의 우위타격세이부 : 쿠리 아렌 상대로 2점. 그러나 찬스를 만들어낸 횟수에 비하면 상당히 손색이 있는 득점력이었다. 결국 이 팀 최대의 문제는 득점권 집중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 6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에서 그치면 안되는거였다.오릭스 : 이마이 타츠야의 쾌투에 막혀 있다가 9회초 상대의 실책을 묶어서 2점으로 동점을 만들고 10회초에는 와카츠키 켄야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추가하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역시 이 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훨씬 강하다.타격 : 오릭스의 우위세이부는 에이스로 급부상한 스미다 치히로를 선발로 내세운다. 소프트뱅크전 완봉승을 통해 시즌 평균자책을 0.75까지 끌어내리며 눈부신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낮 경기에서는 약간 흔들리는 기미가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오릭스가 좌완 공략에 강한 최근 흐름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오릭스는 앤더슨 에스피노자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세이부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선보였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아쉽게 승을 놓쳤다. 원정 경기에서도 좋은 기억이 있는 편이지만 낮 경기 때 투구가 다소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불안요소다.두 선발 모두 장단이 뚜렷해 결과 예측은 쉽지 않지만 현재 흐름과 안정감 면에서는 세이부 쪽이 살짝 앞선다. 작은 균열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세이부 승핸디캡 세이부 승언더

2025.04.26 (토) 14:00선발 투수니혼햄 : 카토 타카유키(1승 1패 1.6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카토는 이번 경기가 복수전인셈. 일단 홈 경기이기도 하고 낮 경기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이기 때문에 좌완에게 약한 치바 롯데 상대로 좋은 투구가 가능할 것이다.치바 롯데 : 오지마 카즈야(1승 2패 2.6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9일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오지마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금년 묘하게 낮 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편인데 작년 에스콘 원정에서 방어율 1.96에 피안타율 .190이었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금년의 닛폰햄은 현재 좌완 공략이 좋은 편이다.선발 : 막상막하불펜진니혼햄 : 키타야마의 7이닝 2실점 이후 2이닝 무실점. 쪼개 쓰기는 분명 대성공이었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는것. 최근 불펜의 노고에 비해 타선이 힘을 받쳐주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나오고 있다.치바롯데 : 오스틴 보스의 6이닝 1실점 투구 이후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버텼다. 요코야마 리쿠토의 제구가 아쉽긴 했지만 게레로와 스즈키 쇼타가 퍼펙트로 상대를 묶어버린건 상당한 소득일듯. 시리즈 내내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 것이다.불펜 : 치바 롯데의 미세 우위타격니혼햄 : 오스틴 보스 상대로 터진 아사마 다이키의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이 설마 유일한 득점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었고 삼진만 무려 11개를 당하는 컨택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 신죠 야구가 보는 맛은 있는데 백래쉬가 너무 크다.치바롯데 : 키타야마 코우키 상대로 그레고리 폴랑코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2점. 그러나 결정적 득점은 상대의 실책 2개가 어우러져 나왔다는 점은 웃고 넘어갈 일은 절대로 아니다. 전날 치바롯데 타선이 기록한 안타는 홈런 포함 단 2개였다. 원정 타격이 지금보다 더 살아나야 한다.타격 : 막상막하닛폰햄은 카토 타카유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평균자책 1.6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카토는 지난 치바 롯데전 패배의 아쉬움을 홈에서 털어내려 한다. 특히 낮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타입이라 좌완에 약한 롯데를 상대로는 충분히 반격을 노릴 수 있다. 홈 이점까지 감안하면 기대치를 높여볼만 하다.치바 롯데는 오지마 카즈야가 맞선다. 7이닝 2실점이라는 준수한 투구에도 타선 지원 부재로 패배를 기록했던 오지마는 원정에서도 강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해 닛폰햄 원정에서 1.96 ERA 피안타율 .190이라는 수치를 남긴 건 고무적이다. 다만 올해 닛폰햄 타선이 좌완 공략에 강점을 보인다는 점은 변수다.선발 맞대결은 한쪽으로 기울기 어려운 막상막하 구도. 초반 기세 싸움에서 누가 먼저 흐름을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치바롯데 승핸디캡 치바롯데 승언더

2025.04.26 (토) 14:00선발 투수라쿠텐 : 우치 세이류(2.7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9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안타 3볼넷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우치는 9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1실점에 그치는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한바 있다.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당시엔 야간 경기였고 낮 경기 약점이 있는 투수인지라 불안함이 더 많을 것이다.소프트뱅크 : 오제키 토모히사(1승 1패 2.1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제키는 최근 2경기 연속 QS+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작년 라쿠텐 원정은 2경기 13이닝 2실점으로 강한 편이었는데 라쿠텐의 좌완 공략도가 엉망인지라 충분히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선발 : 소프트뱅크의 우위불펜진라쿠텐 : 하야카와 타카히사의 7이닝 무실점 이후 니시구치 나오토는 실점 위기를 간신히 막았다. 그러나 마무리 노리모토가 실점 위기를 막지 못하고 결승점을 허용하면서 석패를 당했다. 이 팀의 승리조는 살아날법 하면 무너지고 있다.소프트뱅크 : 아리하라 코헤이의 8이닝 무실점 부활투 이후 오수나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볼넷을 하나 내주긴 했지만 구위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은 소프트뱅크로선 반가운 소식일듯. 그리고 아리하라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크다.불펜 : 소프트뱅크의 미세 우위타격라쿠텐 : 아리하라 상대로 3번의 득점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상대가 바짝 독이 오른 아리하라임을 감안한다면 어쩔수 없을듯. 그러나 아리하라 뒤의 오제키는 상당히 공략하기 까다롭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다.소프트뱅크 : 중후반 하야카와와 니시구치 상대로 무수한 득점 찬스를 날려버린 끝에 9회초 간신히 미네이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올렸다. 득점권의 문제는 계속 소프트뱅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 그래도 쿠리하라 료야가 돌아와준건 그나마 타선의 숨통을 틔게 해주는 부분이다.타격 : 소프트뱅크의 미세 우위라쿠텐은 우치 세이류를 선발로 내세운다. 평균자책 2.79를 기록 중인 그는 치바 롯데전에서 4이닝 동안 9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낮 경기에서의 흔들림은 여전한 숙제다. 작년 소프트뱅크전 호투 경험이 있긴 하나 당시는 야간 경기였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소프트뱅크는 오제키 토모히사를 앞세워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 라쿠텐 원정 2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으로 강세를 보였던 만큼 기대감은 상당하다. 라쿠텐이 좌완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선발 싸움에서는 소프트뱅크가 한 수 위다. 우치가 초반부터 흔들릴 경우 오제키의 안정감 있는 투구가 경기 흐름을 단단히 틀어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소프트뱅크 승핸디캡 소프트뱅크 승오버

2025.04.26 (토) 14:00선발 투수한신 : 존 듀플란티에(1패 0.8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9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듀플란티에는 수비진의 난조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다. 기본적으로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투수지만 낮 경기시 제구 문제가 나오는 변수가 있다.요미우리 : 이시카와 타츠야(1승 2패 1.8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시카와는 역시 야간 경기에 맞지 않은 투수라는걸 증명한 바 있다. 한신 상대로 6일 홈에서 5이닝 1안타 1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한신의 좌완 공략도가 올라간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선발 : 막상막하불펜진한신 : 무라카미 쇼키의 8이닝 1실점 부활 투 이후 이와사키 스구루가 기분 좋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무라카미가 길게 버텨준 덕분에 주중 시리즈에서 지쳤던 투수들에게 큰 휴식이 주어진건 너무나 소중한 부분. 이걸로 남은 시리즈에서 불펜 우위를 유지하기에도 편해졌다.요미우리 : 아카호시 유지의 4이닝 4실점 부진 이후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버텨냈다. 문제는 이미 버스가 떠나버렸다는 것. 그나마 지쳐 있는 승리조에게 휴식이 주어진건 좋은 일이고 니시다테와 켈러의 무실점 역시 반가운 부분이긴 하다.불펜 : 한신의 미세 우위타격한신 : 아카호시 유지 상대로 4점. 승부를 결정지은건 누가 뭐라고 해도 사토 테루아키의 3점 홈런이었다. 어뢰 배트 장착 이후 MVP급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사토는 정말 정확성만 올리면 금년 MVP에 도전해볼수 있을것 같다. 그 전에 모리시타 쇼타의 존재도 있다.요미우리 : 천적 무라카미 쇼키 공략에 실패하면서 6회초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원정에서 첫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트레이 캐비지가 돌아온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타격 : 한신의 미세 우위한신은 존 듀플란티에를 내세워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히로시마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은 숫자만큼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낮 경기에서 제구 불안이 드러나는 패턴은 여전히 부담이다. 기본 구위는 탄탄하지만 수비진 불안과 맞물릴 경우 흐름을 쉽게 내줄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요미우리는 이시카와 타츠야를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야쿠르트전 4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지만 전반적인 시즌 ERA는 1점대 초반으로 준수하다. 다만 한신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로 적응력을 끌어올렸고 지난 맞대결에서도 이시카와를 상대로 공략 실마리를 찾은 바 있어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투수 맞대결은 막상막하. 듀플란티에의 구위와 이시카와의 제구 사이에서 미세한 균열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작은 실수가 큰 결과를 부를 경기. 초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가 핵심이다.한신 승핸디캡 요미우리 승오버

2025.04.26 (토) 14:00선발 투수주니치 : 마츠바 타카히로(3승 1패 1.0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DeNA와 홈 경기엥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츠바는 역시 홈 전문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5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마츠바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야쿠르트 : 오쿠가와 야스노부(1패 5.5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5일 한신과 마츠야마 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쿠가와는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이다. 주니치의 득점력이 좋지 않지만 6일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5실점으로 무너졌던 터라 불안함이 많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다.선발 : 주니치의 우위불펜진주니치 : 3.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타카하시 히로토의 뒤를 이어 5.2이닝동안 2실점. 그런데 9회말 대추격을 생각한다면 이 2실점이 결국 고정된 점수차가 되어버렸다. 소부에는 그렇다쳐도 후지시마 켄토가 계속 실점을 허용한다는건 주니치 입장에서 운용에 머리를 아프게 하는 부분일 것이다.야쿠르트 : 요시무라 코지로의 5이닝 2실점 이후 3이닝은 깔끔하게 잘 막았다. 그러나 9회말 등판한 야자키 타쿠야가 주자를 내보내면서 순식간에 2점이 들어왔고 하마터면 동점까지 허용할 뻔했다. 투수 아낄려고 했다가 하마터면 지옥을 볼뻔.불펜 : 야쿠르트의 미세 우위타격주니치 : 요시무라와 야사키를 공략하면서 우에바야시 세이지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무난하게 무너지지 않고 9회말에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은 나름 긍정적인 부분.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우에바야시 세이지는 신천지에서 나름 기대를 걸어도 될만한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야쿠르트 : 홈 경기 무적의 타카하시 히로토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렸다. 반테린 돔에서 가끔식 터지는 대박이 이번 경기에서 터진 셈. 특히 수비쪽에서 야수들이 대활약했는데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건일 것이다.타격 : 은근히 막상막하일지도?주니치는 믿을 수 있는 에이스 마츠바 타카히로를 내세운다.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 1.07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자랑하는 그는 특히 홈에서 무서운 위력을 발휘한다. DeNA전에서는 6.1이닝 무실점 호투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원정에서는 가끔 흔들리지만 나고야돔만 오면 다른 선수처럼 변한다는 게 인상적이다.야쿠르트는 오쿠가와 야스노부가 다시 선발로 나온다.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 부진을 겪으며 시즌 평균자책이 5.51까지 치솟은 상황. 한신전에서도 주니치전에서도 모두 크게 흔들리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다. 상대 주니치 타선이 압박은 약하지만 과거 5실점 무너짐 기억을 떨쳐내기엔 부담이 크다.전력과 흐름 모두 주니치의 선발진이 분명 우위다. 마츠바가 리드를 잡아주고 득점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무난히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초반 기세 싸움에서 주니치가 앞선다면 경기 흐름 전체를 쥘 확률이 높다.주니치 승핸디캡 주니치 승오버

2025.04.26 (토) 14:00선발 투수DeNA : 앤서니 케이(1승 1패 1.3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케이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깨져버린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다. 작년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히로시마가 최근 좌완 상대로 강하기 때문에 이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히로시마 : 토코다 히로키(2승 1패 1.5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9일 한신 원정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코다는 실점 막는 능력이 매우 훌륭한 투수. 5일 DeNA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작년 DeNA 원정 투구 내용도 나쁘지 않았고 최근 DeNA가 좌완에게 매우 약한 팀이라는건 분명 토코다에게 강점이 될 수 있다.선발 : 히로시마의 미세 우위불펜진DeNA : 아즈마의 7이닝 1실점 이후 2이닝 무실점. 조던 윅이 아슬아슬한 위기를 맞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상당히 컸다. 이리에 타이세이가 임시 마무리 역할을 잘 해준것도 DeNA로선 상당한 소득이 될수 있다.히로시마 : 모리시타 마사토의 7이닝 2실점 이후 시마우치 소타로가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일단 수비진의 소모를 최소화 했다는건 다행스러운 부분일듯. 불펜 싸움에서 크게 밀릴 일은 없을 것이다.불펜 : 막상막하타격DeNA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모리시타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나마의 결승점도 도바야시 쇼타의 어이없는 실책이 아니었다면 나오지 않을 점수였다는게 포인트. 현재 이 팀의 타선은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 느낌이 강하다.히로시마 : 전날 아즈마 카츠키 상대로 터진 스에카네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원정의 부진이 시작부터 터져버린 셈. 특히 8회초의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을 듯. 테이블 세터의 부진은 그대로 팀 전체의 부진으로 감염된 셈이다.타격 : 미세하게 히로시마의 우위 DeNA는 앤서니 케이를 내세워 반등을 노린다. 시즌 초반엔 1승 1패 평균자책 1.35로 준수했지만 직전 주니치전 6이닝 8피안타 3실점 부진은 씁쓸했다. 과거 히로시마전에서 6.2이닝 1실점 호투 기억은 있으나 문제는 히로시마가 최근 좌완 투수 상대에 강해졌다는 점. 케이가 페이스를 회복하려면 초반 흐름 장악이 필수다.히로시마는 토코다 히로키를 앞세워 3승 고지에 도전한다. 지난 한신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DeNA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고 DeNA의 좌완 약세는 여전히 유효하다. 타선 지원만 따라준다면 승리 가능성은 더욱 높다.전체적으로 선발 싸움은 히로시마 쪽이 살짝 우세. DeNA가 케이의 회복을 기대하지만 불안 요소는 여전하다. 경기 양상은 투수전 양상 속 초중반이 중요해질 듯. 무거운 흐름 속에서 한 끗 차이로 갈릴 경기다.히로시마 승핸디캡 히로시마 승언더

​2025.04.26 (토) 10:30미네소타는 2차전 이였던 원정에서 LA레이커스에게 패배를 당했다 4연승이 중단 되었으며,  랜들과 앤서니의 활약으로 득점력이 우수하지만 그외 선수들의 저조한 득점으로 인해 효율적이지 못한 공격전개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5연승이란 기분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5승16패 성적의 기록중이다 LA레이커스는 2차전 이였던 홈에서 미네소타에게 승리를 취했다 드디어 2연패를 벗어나며  돈치치의 다양한 활약과 르브론의 득점력을 기반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리브스의 기복있는 득점력이 불안한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9승22패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 경기는 안정적인 득점력이 더 우수한 미네소타의 화력전이 될것으로 예상해본다 미네소타 승오버 

2025.04.26 (토) 09:00밀워키는 2차전 이였던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로 릴라드의 복귀전으로 인해 전력상승을 기대했지만 야투효율성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4연승속에  28승14패 성적을 기록중이다 인디애나는 2차전 이였던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승리를 취했다 2연승속에 할리버튼은 팀 전체를 살리는 다양한 어시스트로 득점력에 상승효과를보여주며 , 시아캄의 뛰어난 기동력은 밀워키를 상대로 큰 우위를 가져갈수있는 효과를 보여주며 득점력에서 앞서게 되었다 원정경기에서는 2연승으로 21승20패 성적을 기록중이다 쿤보와 릴라드의 전력이 이대로 끝나진 않을거란 예상이된다 복귀전이후 경기에서 다시 활약하는 릴라드의 경기력을 기대해본다 밀워키 승오버 

​2025.04.26 (토) 08:00올랜도는 1차전 이였던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포프의 외각 야투율이 저조한 효율을 보였고 전체적인 야투율도 저조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승속에 3승19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보스턴은 2차전 이였던 홈에서 올랜도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앞선 두번의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한 보스턴은 전력에서 테이텀이 없는 상황에서도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증명하며, 브라운의 고득점과 포르징기스의 득점력이 우수했고 화이트나 할러데이의 플레이가 팀 전체적인 움직임을 유연하게 지원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3승8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오프더볼의 움직임이 확실히 뛰어난 보스턴은 이번시즌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상승중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도 보스턴의 수비강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것 보인다 보스턴 승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