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J리그 스포츠분석] 요코하마 F 마리노스 VS 가시와 레이솔
2025.05.14 (수) 19:00요코하마 마리노스최근 5경기에서 4패 1무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전술 통일성과 교체 운영 모두에서 혼란이 크다. 세레소전에서는 새로운 감독 체제 하 첫 경기였지만, 전술적 정비 없이 혼란만 가중됐다. 이쿠라(GK) 투입, 얀(LAM)의 기용 배제 등은 팬들의 비판을 초래했다. 토노(CAM)-이노우에(LAM)-우에나카(RAM)의 2선 구성은 창의성 부족이 명확하며, 로페즈(FW)는 고립된 상황에서 고전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뎅(DF)의 이탈로 왈시(DF)가 나설 예정이지만, 포지셔닝과 커버 능력 모두 의문이다. 전체적으로 조직력 회복엔 시간이 필요하다.가시와최근 5경기 4승 1무로 리그 최소 실점(0.7)의 단단한 수비력과 효율적인 공격이 돋보인다. 파지아노전에서는 디에고(MF)와 호소야(FW)의 교체 득점으로 로테이션 효과까지 입증했다. 3-4-2-1 전형 속 고이즈미(LCF)-나카마(FW)-카키타(FW)의 전방 라인은 전방 압박과 연계에서 시너지가 뛰어나며, 쿠보(RM)-고야마츠(LM) 윙백은 공수 전환이 빠르다. 중원 쿠마사카(RCM)-야마다(LCM)의 활동량도 우수하며, 하라다(CB)-이나카이(CB)-코가(CB) 조합의 수비 라인도 안정적이다. 일부 로테이션 가능성은 있으나 팀 컬러 유지엔 지장이 없다.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최근 9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이다. 로페스는 최전방에서 제공권 장악과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으나 이노우에와 와타나베의 측면 연계가 느슨해 공격 전개가 종종 끊긴다. 중원과 수비 간 간격이 벌어지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와 함께 수비 조직력 붕괴가 두드러진다. 실점 이후 리듬을 되찾지 못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흐름을 반전시킬 자원이나 전술적 유연성도 부족한 상태다.반면 가시와 레이솔은 빠른 전환을 중심으로 역습에 강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카키타는 최전방에서 버텨주는 역할과 마무리를 병행하며 고이즈미는 중원에서 전방으로의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하며 템포를 주도한다. 야마다는 측면에서 돌파와 컷인을 통해 공격 활로를 열고 있으며 최근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패스를 자주 제공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전방 압박에 대한 대응력이 좋아 상대의 템포를 효과적으로 끊어내고 있고 조직적인 라인 유지 또한 안정적이다.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봤을 때 최근의 경기력과 전개 구조에서 가시와가 명확히 우세하다. 요코하마는 체력 저하와 공격 전개의 단조로움이 반복되고 있으며 홈에서도 반등의 동력은 부족한 상태다. 가시와가 빠른 역습과 중원 압박을 기반으로 실속 있는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다.가시와 레이솔 승핸디캡 가시와 레이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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