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UEFA 챔피언스리그 스포츠분석] 인터밀란 VS FC 바르셀로나
2025.05.07 (수) 04:00인터밀란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강력한 중원 장악력과 전방 압박을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팀이다. 바렐라와 미키타리안은 중원에서 유기적인 위치 교체와 템포 조절을 통해 공격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바렐라는 메짤라 형태의 비정형 침투로 상대 수비 간격을 지속적으로 흔들며 공격의 활로를 연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부상은 뼈아프지만, 튀랑이 넓은 활동 범위와 중원과의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백을 상당 부분 메우고 있다. 수비에서는 슈크리니아르와 바스토니가 중심을 잡아 안정적인 수비 조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홈에서는 전방 압박 강도가 극도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라우타로 없이도 압박-연계-침투의 삼박자가 잘 작동 중이다.FC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점유율 유지와 측면 전개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가는 팀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부상 복귀 이후 출전이 가능하지만 완전한 컨디션은 장담하기 어렵고, 측면의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개인 기량으로 공간을 공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 두 선수는 수비 전환 시 커버력이 취약해 측면 수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중원의 수비 안정성에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쿤데의 부상 이탈은 수비진 전체의 간격 유지에 균열을 발생시키며, 전환 상황에서 실점 위험이 높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심리적 부담감과 함께 후반 집중력 저하 문제가 자주 노출되고 있어, 이번 원정 역시 험난한 흐름이 예상된다.지난 1차전에서 3대3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입니다.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원정이라 다소 불리한 상황입니다. 3-5-2 포메이션의 중원압박과 주도권을 우선시하는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부상으로 튀랑의 지원이 예상됩니다. 활동범위가 넓은 튀랑은 전방압박에 유효한 전력임에 분명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쿤데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진의 공간커버가 더욱 어려워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레반도프스키의 복귀로 인해 공격력에 추가요소가 있지만 컨디션의 난조가 있을수 있는 상황이라 희망적이지많은 않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공격력에서는 분명한 장점을 보인 양팀이지만 반대로 수비의 불안정또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바렐라의 침투력을 살린 인터밀란의 공격포인트는 현재 수비진의 문제점이 있는 바르셀로나로 하여금 치명적인 공략포인트가 될수 있습니다. 홈 이점과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해지는 체력강점, 그리고 조직력에 우위를 보이는 인터밀란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인터밀란 승핸디캡 인터밀란 승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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